2022년 서강대 기계과 눈물의 편입합격수기
안녕하세요.
편입상담멘토의 편입Stor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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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 35 서강대학교
서강대는 인문계로 유명하고,
공대계열에서도 나름 알아주는 대학교죠.
2022년 2월 12일 학생에게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달받았습니다.
학생입니다.
학점은행제를 하게 된 계기
이 학생은 전적대가 지방거점국립대입니다.
학교를 자퇴하지않고 학점은행제를 진행해서
학교는 휴학상태로 학점은행제는 고졸상태에서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죠.
학편기의 오픈채팅에서 저를 알게되고 학점은행제를
저에게 맡긴 학생입니다.
2020년 8월 21일에 시작한 학생입니다.
전공65학점 일반28학점 교양47학점으로
총 140학점을 취득했습니다
자격증 취득 리스트
매경테스트 최우수 20학점 (본인 판단 하에 진행)
텔레마케팅관리사 18학점
네트워크관리사 14학점
독학사 1단계 2과목 8학점
2단계 미접수로 3단계 접수 1과목 5학점
독학사 2단계를 안내했는데 접수를 못해서
심장이 철렁했던게 엇그제 같은 일이네요.
이전에도 말씀드렸지만,
학점은행제의 일반학점은 필수가 아닌 선택입니다.
꼭 취득해야하는 점수가 아니라는 것이죠.
편입학원 모의고사 성적
학생은 모의고사를 치룬 뒤 항상 저에게 와서
본인의 성적을 공개하고 어떤 부분을 공부해야하는지
물어보는 성격이였습니다.
어떤 쪽의 공부를 조금 더 해야하는지
좀 더 확실하게 파악하고 싶었던 것이죠.
영어는 학사편입에서 30%이내에 들어가지만,
수학에서는 10%이내에 들어가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이 학생은 정말 안정적으로 서강대에 합격을 했을까요?
지원 대학/ 합격대학 / 일반or학사편입
Q. 학생은 어느 대학에 지원했나요 ?
A. 저는 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건국대,홍익대
경희대,국민대에 지원했습니다.
Q. 본인의 전적대는 어디인가요?
A. 지방거점 국립대에 다니고 있지만, 지원할 당시는
순수한 학점은행제로 지원했습니다.
성적은 3.0/4.5 & 82.19/100 이였습니다
Q. 편입을 지원하게 된 동기는 어떻게 되나요?
A. 학교가 마음에 들지 않았고, 인서울에 대한 열망이 커서 편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Q. 편입공부는 어떻게 했나요?
A. 첫 인강은 위드스타라는 학원에서 진행했습니다.
멘토님께 추천을 받아 위드스타에서 먼저 진행하고
8월부터 1월까지 싸이클 돌리는 것을 우선시 했습니다.
그 다음, 멘토님께 어떤 인강을 들을지 2월에 다시
질문을 한 뒤 김영편입의 인강과 교수를 제 베이스에
맞춤으로 알려주셔서 다른 강의를 들으며 시간을
쓰지않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두 학원의 인강 모두 저에게 적합했던 것 같습니다.
Q. 최초한 한 대학과 추합 대학교 알려주시겠어요?
A. 저는 모든 학교에 최초합으로 합격하지 못했습니다.
성대 20명 통합선발 중 예비 6번이였고
홍익대 화공은 예비 11번, 국민대는 예비 2번
한양대와 경희대는 광탈이였고
건대랑 서강대는 예비 번호를 따로 주지 않아서,
알 방법이 없었습니다.
Q. 1차 합한 대학교가 상당히 많네요?
A. 네.. 그런데 최초 합격 후 멘토님께 합격증 가져다 드리고 싶었는데.. 2차에서 떨어지면서 너무 힘들었어요.
어떤 플래너도 학생이 불합격으로 힘들어할 때
위로의 말을 건내는 사람이 있을까요?
대부분 과정이 끝나면 말도 안섞는 걸로 알고있어요.
이런 부분 하나하나 세심한게 느껴졌습니다.
그렇지 않았으면, 편입합격수기도 남기지 않았겠죠?
학점은행제 진짜 플래너랑 해야하나?
해본 결과 말씀드리면, 사람 바이 사람입니다.
솔직히 단톡방도 보면서 잠수타는 플래너
유튜브를 하면서도 관리가 안되는 플래너들에 대한
후기들을 너무 많이 봤습니다.
제가 멘토님이랑 하면서 좋았던 것은
첫째로는 멘토님이 단톡방에서 매일 활동하신다는 것
(잠수 할 확률이 없으니까)
둘째로는 세부적인 일정을 하나하나 알려주셨던 것이
가장 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격증 일정은 언제며, 독학사 접수일정
공부는 잘 되어가고있는지 등등..
제가 신경 쓸 부분이 단 하나도 없었다는 것이죠.
그냥 "이제 이거 해야돼"라고 말씀하시면,
알려주시는 교재와 기간에 맞춰서 준비했고,
무난하게 모든 시험들을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플래너랑 하면서 좋은 점은 내가 온전히 편입공부에
신경을 쏟을 수 있었기 때문에, 시간 효율성이 산다고
느꼈습니다.
금액적으로는 멘토님께서 플래너랑 하는 것과
혼자하는 것에 대한 금액 차이를 명확히 알려주셨고,
1년 반 동안 한달 알바비 정도 차이나는데
고작 한달 알바비를 덜 쓰고
나의 1년 편입수험생활이 불편한 것과
나의 1년 편입수험생활이 편해질 수 있는 것에 대한
기회비용을 따져봤을때 저는 플래너와 하는게
맞다라고 느껴 플래너랑 진행했습니다.
하고싶은 말
편입을 하면서 1년 반동안 모의고사 성적을 보면서
'그래도 나는 건동홍 이상은 무난하게 가겠구나'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멘토님이 모의고사 성적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기에
앞으로 더 집중을 해야한다고 말해주셨고,
자만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최초합을 못하면서 정말 너무 힘들었지만,
단톡방에서 고려대에 편입하신 멘토님께서
'편입은 문닫고 들어가는게 이긴거다' 라고 말하셨고,
조금만 차분히 기다려본 결과
저도 문을 닫고 들어가게됐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최초합이 꼭 아니더라도 예비합격 또한
합격이기 때문에, 차분히 기다려보시고
마지막에는 서로 웃으면서 편입과정 마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편입상담멘토 총평
최초 합격자 발표가 나고 추가합격이 돌고있습니다.
작년에 대비해서 크게 많이 돌지 않을 것으로 예상은
됩니다.
하지만, 이미 결론이 나온 시험이지 않겠습니까?
다들 불안해 하고 잠도 못자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편입 합격과 불합격을 떠나
1년 간 본인의 수험생활을 칭찬하고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는게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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